안녕하세요.

금일 KT의 먹통으로 피해를 입은 향기로핀 입니다.

인터넷 끊김 현상으로 이슈가 된 김에 간단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KT는 10년 전과 주가의 차이가 크게 없고, 살짝 하락한 상태였습니다.

시가 총액은 8조 원대이며 외국인 비율이 무료 90%에 육박하는 기업니다.

외국인들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는 기업들을 보면 대부분 대기업이고

배당률이 좋은 기업들인데 KT도 그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KT는 핸드폰,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기업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출 역시 통신에서 절대적인 매출이 발생합니다.

통신주는 보통 안정적인 주가와 높은 배당이 특징입니다.

대신 큰 성장이 없다고 판단되어 고평가 지표는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매출과 성장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 쪽으로 힘을 쓰고 있습니다.

 

기타 쪽을 살펴보면 음악 서비스, 콘텐츠 유통 매출 등에서 8%의 수출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비중은 적지만 KT 같은 대기업이 파이를 키워나갈 저력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KT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입니다.

지금까지 국민연금이 들어간 기업들은 어느 정도 검증을 받은 사업이라 검증된 기업의 증표로 인식되지만 KT는 나라가 어느정도 개입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는 통신 사업이다보니 지분을 넣었을 가능성이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의투자금이 들어간 만큼 안정성은 어느정도 보장된 회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KT의 재무제표를 보면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방어주에 속한 사업으로써 경기가 좋던 나쁘던 매출과 이익은 확보가 됩니다.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배당률도 20년도에는 무려 5%대로 높습니다. 하지만 오늘과 같은 이슈가 있는 날에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을 메인으로 하는 사업에서 오늘과 같은 이슈가 발생한다면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합니다.

꾸준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곳에서 이러한 이슈가 발생했다 하여도 회사에서 시스템을 잘 정비, 의연하게

대처해서 위기를 기회로 잡는 모습을 보여야 이 기업에 대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의 투자지표를 보았을 때는 고평가 되어있다고 보이지 않고 배당 또한 상당히 높게 측정되어 있는 것을 보아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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