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비디아를 찾아보다가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을 찾아보다가 급등한 코리아서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업개요

1972년 PCB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8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PCB 전문 생산업체로 이동통신기기와 메모리 모듈, LCD 등에 사용하는 PCB 반도체 PACKAGE용 PCB등을 생산하여 국내외 전자업체에 판매하였습니다.

테라닉스와 인터플레스 등 4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였습니다.

 

사업분야

반도체에 들어가는 PCB 제조부분이 매출 구성에서 78.42%, 휴대폰등에 들어가는 FPCB가 13.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PCB(인쇄회로기판)란
여러 종류의 부품을 탑재하기 위해 에폭시수지로 된 절연판 위에 회로를 형성한 것으로 전자부품을 전기적으로 연결하거나 전자부품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동시에 담당하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으로 모든 전자제품의 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결대상 회사는
(주)테라닉스, (주)인터플렉스, KOREA CURCUIT VINA, 시그네틱스(주)가 있습니다.

코리아써키트의 최대주주는 (주)영풍입니다.

영풍그룹은 영풍과 고려아연을 중심으로 한 제련사업을 주력으로 하였고, 1995년 영풍전자를 인수하면서 전자사업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2000년 시그네틱스 2005년 코리아써키트와 인터플렉스, 테라닉스를 연달아 인수하였습니다.

 

기업실적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는 큰 폭 상승이 있었습니다.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268억 원으로 작년 대비 3배의 가까운 수치이며, 3분기 매출액은 3,870억 원에 달합니다.

신규 수주 분야는 FC BGA로 추정하며, 설비투자 진행과 신규 수주 분의 매출 추가로 주기판 중심에서 반도체 기판의 PCB 업체로 전환, 2022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주기판은 삼성전기, 대덕전자, 이수페타시스의 사업 중단으로 코리아써키트가 주기판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 확보하며 안정적인 매출, 수익성이 예상됩니다.

 

차트분석

1년간의 차트를 보면 올초를 기점으로 상승하다가 5월에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코리아써키트는 2022년부터 6년 동안 16000천만 장의 패널을 공급하여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계약으로 인한 매출은 600억으로 추정 되며,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인하여 공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소식으로 인하여 10월부터 상승하였습니다.

반도체 칩 부족은  세계적인 현상으로 이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기판 역시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한 국내 기업들도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횡보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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