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rian] 오미크론 변이 관련 타임라인

 - 남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NU 변이의 공식 명칭을 WHO는 오미크론으로 명칭
 - 또한, 최근 유향한 델타 변이와 같은 수준의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
 - 관련하여 지금까지 대략적으로 알려진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변종 바이러스 NU

 

기존 백신 대응 여부 확인 시간 : 최소 2주

지금까지 보급 혹은 준비 중인 백신, 치료제의 대응 및 효과 여부를 파악하는데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파악
비온텍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랩 테스트 기간을 최소 2주 정도라고 언급
WHO는 영향 및 효과를 검증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수 주는 걸릴 거라고 예상하였고 J&J는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2주 이후 기존 백신의 대응력이 높다고 이야기가 나오면 우려는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
단ㅡ 기존 백신의 대응 능력이 확인되기 전에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될 경우 시장에는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함

 

새로운 백신을 기다리는 시간 : 개발 및 생산까지 100일..

화이자 / 비온텍은 기존 백신으로 오미크론이 방어되지 않을 경우 mRNA 기술을 이용해 6주 이내 백신을 업그레이드하여 대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초기 생산물량 시점은 100일 이내가 될 것이라는 밝혔습니다.

 

치료제 화이자는 치료제 긴급 승인까지 약 한 달 정도? 

 - 시장이 기대할 수 있는 베스트 시나리오는 화이자 치료제가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
 - 화이자 치료제의 경우 기존 코로나 변이들에 대한 높은 효능(89%)를 보이고 있습니다.
 - 치료제의 작용 원리가 프로테아제(바이라서에 필요한 효소)를 억제하는 방식이며 오미크론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자 변이 문제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화이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몸 안에서 증식되는 것을 막는 방식이며, 에이즈나 C형 감염 치료제로도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FDA 회의는 11월 말에 시작할 예정이며, 회사 측에서는 올해 안에 긴급 승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만약, 오미크론에도 치료효과가 있다고 판단되거나, 회사의 기대처럼 1~2달 안에 긴급 승인이 나온다면 시장의 우려는 엄청나게 해소될 것입니다.

- 다만 오미크론의 유전자 변이 및 영향에 대해서 아직까지 알려진 사실과 데이터가 많이 부족하며, 치료제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아래 링크는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관련 내용이 있는 Nature 기사입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1-03074-5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여 더욱 힘든 시기를 겪어야 할 수도 있지만 잘 이겨내고 파이팅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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